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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정리

[5월 13일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강보합 흐름

by 주린이구출작전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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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마감시황

주린이구출작전과 함께하는 오늘의 증시 이야기입니다.
미국 증시의 급등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속에서, 국내 증시도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장중 등락을 반복하며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KOSPI – 반도체 업황 기대 속 외국인 순매수

KOSPI는 전일 대비 1.09포인트(+0.04%) 상승한 2,608.42에 마감했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충돌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도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 업종별 흐름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 운송·창고 +3.1%
    • 일반서비스 +2.6%
    • 증권 +1.9%
    • 의료·정밀기기 +1.6%
  • 투자자별 순매매
    • 외국인: +1,710억 원 순매수
    • 기관: -892억 원 순매도
    • 개인: -1,364억 원 순매도

특히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 1,666억 원 어치를 집중 매수하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KOSDAQ – 제약·기계 업종 강세로 이틀 연속 상승

KOSDAQ 지수는 6.48포인트(+0.89%) 상승한 731.88에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상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약값 인하 관련 행정명령 영향으로 제약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 강세 업종
    • 일반서비스 +2.7%
    • 제약 +2.5%
    • 기계·장비 +1.4%
  • 투자자별 순매매
    • 외국인: +409억 원 순매수
    • 기관: +594억 원 순매수
    • 개인: -872억 원 순매도

환율·국채·유가 동향

  •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8원 하락한 1,417.8원으로 원화 강세를 보였습니다.
  • 국제유가(WTI)는 61.96달러로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470%로 8.5bp 상승하며 다시 강세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해외 증시

전날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급등했습니다.

  • 다우 +2.8%
  • 나스닥 +4.4%
  • 독일 DAX +0.3%
  • 일본 니케이 +1.4%
  • 중국 상해종합 -1.5%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오늘의 총평

✅ 외국인의 전기·전자주 집중 매수
✅ 제약·기계 중심의 KOSDAQ 강세
✅ 글로벌 증시 강세 영향으로 긍정적 분위기

하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향후 반도체 업황 개선과 글로벌 금리 기조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합니다.

 

한줄요약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KOSPI와 KOSDAQ이 이틀 연속 상승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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