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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분석

[기대주] LG유플러스 - SK텔레콤의 반사이익,이제 팔 때인가??

by 주린이구출작전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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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내 대표 통신 3사 중 하나로, 최근 발표된 2025년 1분기 실적을 통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다시 받고 있습니다. 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 이어지고 있어 ‘지금이 팔 시점인가’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신중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25년 1분기 실적 요약

LG유플러스는 1분기 영업이익 2,55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전 분기 대비 무려 80% 증가한 수치입니다.

  • 매출액: 3조 7,481억 원 (YoY +4.8%)
  • 영업이익: 2,554억 원 (YoY +15.6%, QoQ +79.7%)
  • 순이익: 1,625억 원 (YoY +24.6%)

이러한 성과는 마케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경비 상승폭이 억제되었고, 감가상각비가 안정화된 덕분입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며 12개월 목표주가를 14,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12,490원(2025년 5월 8일 기준)으로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긍정적인 요소

  • 2025년 연간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 전망
  • 현금흐름 개선 → 자사주 소각 및 매입 여력 ↑
  • 시가배당률 상승 가능성 (2025년 DPS 650원 유지)
  • 외국인 수급 강세 예상

주요 지표 요약

구분 2025F 2026F

매출액 15.1조 원 15.5조 원
영업이익 9,596억 원 1조 260억 원
EPS 1,356원 1,501원
PER 9.12배 8.24배
ROE 6.84% 7.32%
배당금(DPS) 650원 650원

주린이를 위한 포인트 요약

  • 지금 팔기 아까운 종목입니다. 실적 개선과 현금흐름 호조 덕분에 장기적 관점에서 더 볼 필요가 있어요.
  • 주주가치 환원정책이 강화되고 있어 자사주 매입·소각이 실제 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통신주 특성상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큰 변동성보단 꾸준한 수익을 선호하는 분에게 적합한 종목입니다.

 

한줄요약: 실적 개선, 현금흐름 호조, 주주환원 강화로 LG유플러스는 아직 '팔기엔 아까운'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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